송파구, 보행자방호울타리에 '녹색 옷'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2-01-08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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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울타리 일제 조사후 철거
무단횡단 방지 띠녹지 상반기 중 설치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올해 지역내 기존 보행자의 차량과의 안전시설물인 보행자방호울타리를 철거하고 대신 띠녹지 조성에 나선다.

또한 향후 보행자방호울타리 설치시 환경과 조화되는 색채와 형태를 사용할 계획이다.

8일 구에 따르면 올해 순차적으로 보행자방호 울타리를 정비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구는 2012년 상반기 중에는 기존 보행자 방호울타리가 설치된 구간에 울타리 철거 후 무단횡단방지를 위한 띠녹지를 조성하고, 아울러 보행자방호울타리를 철거하지 않은 구간을 일제 조사후 철거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보행자방호울타리 설치시 무계획적인 색채적용은 지양하고, 표준화를 통해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색채와 형태를 사용토록 해 도시 경관의 연속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은 기존 보행자방호울타리는 과거 도시경관 디자인의 고려 없이 설치돼 과다한 색상과 장식으로 지적받아왔기 때문이라고 구는 밝혔다.

또 구는 주변 환경과 조화되지 못해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시설물이 많고, 같은 기능을 갖는 시설물이 통합과 조정 없이 무질서하게 설치된 경우도 있어,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시 디자인조례 규정을 준수해서 보행자방호울타리를 설치해 깨끗한 도시환경으로 안전하고 아름다운 송파구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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