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서울시향 구로구에 온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1-05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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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다문화 등 무료초대… 성락교회 세계센터서 10일 공연

[시민일보]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10일 구로구에 온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은행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성락교회 세계센터(신도림동 390-49)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이날 무대에서 드뷔시의 ‘바다’와 말러의 교향곡 제1번 ‘거인’ 4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구는 세계적 거장 정명훈의 공연을 보다 많은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1만명이 수용 가능한 성락교회 세계센터를 공연장으로 마련했다.

세계센터는 대형 공연장에 사용되는 최상의 음향시설이 구비돼 있어 실내교향악단의 연주가 가능하다.

교회측은 예매를 못한 주민들이 공연장을 찾을 경우를 대비해 1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별관과 부속실에도 중계화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무대에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들을 초대하고 구로희망복지재단에서는 불우이웃돕기 모금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랑나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5000석의 사전예약(무료)을 접수받은 지난 달 28일 접수받기 시작한지 1시간 30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은 뜨겁다"고 말했다.

음악회는 구로구와 우리은행이 주최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 성락교회가 후원한다.

서울시향과 우리은행측이 1200매, 공연장을 제공하는 성락교회측이 2500매, 나머지 1300매는 동 주민센터가 초대권 형식으로 배부한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10일 구로구 성락교회 세계센터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개최된다. 사진은 정명훈 지휘자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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