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올해 살림살이 규모를 지난 해 보다 115억원(4.2%) 증가한 2691억원으로 편성·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558억원으로 전년대비 103억원(4.2%) 증가하고, 특별회계는 133억원으로 전년대비 12억원(10.2%)이 증가했으며, 이 중 행정운영경비를 제외한 1751억원이 구민관심사업과 복리증진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각 부문별 예산은 ▲ 사회복지ㆍ보건 분야(37.5%, 1008억원) ▲ 교육ㆍ문화ㆍ체육 분야(5.0% 135억원) ▲ 환경ㆍ청소 분야(4.5% 122억원) ▲ 지역경제ㆍ개발ㆍ교통 분야(8.2%, 219억원) ▲ 공공행정 및 안전 분야(8.6%, 230억원)이다.
특히 올해 예산은 외형상 규모는 증가한 반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확대정책으로 인해 구의 자체 재원은 감소하고, 사용 용도가 정해진 국비ㆍ시비가 큰 폭으로 증가해, 구 자체사업을 위한 예산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구는 이러한 재정여건을 감안해 모든 세출예산을 전면 재검토해 전시·행사성 사업을 축소·폐지해 행사성 경비를 16.3% 줄이고 경상적 경비를 절감하는 등 재원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우리구는 올해에도 구민과 부단하게 소통하며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구민만족도를 높이는 희망 행정을 펼치겠다”며“희망의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품격 있는 도시, 서울시민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살기 좋은 광진’건설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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