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아시테지 겨울축제 7일 막 올라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1-03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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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일대서 9일간 아동극향연, 60개국 악기 전시… 월드뮤직콘서트 선봬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제8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7일부터 15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등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을 위한 국내외 우수작품 10여 편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공연예술제다.
그간 소극장 위주로 진행되었던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2012년도에는 규모를 늘려 두 곳의 대극장에서 다양한 해외작품과 아동극을 비롯한 공연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해외참가작으로는 덴마크 바티다 극단의 '우당퉁탕 전주곡'과 이스라엘 모파 극단의 '새 친구가 이사왔어요.', 인도 프라카쉬 밧 극단의 '아날켈리' 등 이색적인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국내참가작으로는 '늑대가 그랬대요', '버드나무를 타고 올라간 용궁', '우물쭈물 거울' 등 다양한 공연이 어린이들을 모험속으로 초대한다.
또한 세계 60여개 나라의 악기 100여점을 직접 보여주고, 악기를 통해 그 나라의 음악을 들려주는 월드뮤직콘서트 '세계악기여행'이 이번 축제의 특별공연으로 준비돼 있다.
한편 구는 이번 행사에 종로구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가정 10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멋진 경험을 선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홈페이지(www.assitejkorea.org) 또는 구 문화공보과(2148-1833)에 문의하면 된다.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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