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생태하천 '도림천' 전문가가 관리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1-03 16:4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도림천'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관악구 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토록 한다.

구는 주민의 여가, 휴식 등 친화적인 공간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도림천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총 연장 6.7㎞ 중 4.3㎞를 관악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한다고 3일 밝혔다.

위탁구간은 관악구 ‘미림여고입구 삼거리’부터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다.

이 구간은 자전거도로,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하상식물 및 갯버들, 억새, 갈대 등 조경시설과 운동기구, 야외무대, 물놀이장, 벽천분수 등 주민 편의시설이 있는 구간이다.

구 관계자는 “2012년 1월부터 도림천을 관악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함으로써 주민의 이용이 많은 산책로, 자전거도로, 물놀이장, 녹지, 둔치 청소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주민만족 민원처리 등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림천은 관악구의 중심부를 흐르는 하천으로서 불과 3~4년 전만 해도 1년 365일중 340일은 물이 없는 건천이었다.

이에 구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복원사업을 추진, 현재는 사시사철 물이 흐르게 해 메기, 잉어, 붕어, 피라미와 천둥오리, 왜가리가 서식하는 자연하천으로 조성됐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백희수 백희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