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0대-실버간 세대차이 벽 허문다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2-28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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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경로당-청량中, 자매결연 맺어
[시민일보] 앞으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 소재한 청량중학교 학생들이 매주 지역내 3곳 경로당을 방문해 청소,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청량중학교에서 청량, 청운, 홍릉 등 청량리동 3개 구립경로당과 청량중학교간에 '자매결연 협약'이 체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청량중학교에서는 앞으로 9개반이 매주 1개반씩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청소,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학생대표로 참여한 이정훈(2학년 8반) 학생은 “요즘 우리들은 핵가족으로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경로의식이 약하고, 자기중심적인 생활을 하는 경향이 많다”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우리들의 작은 성의에 크게 기뻐하시는 것을 보면 무척 보람되고 뿌듯할 것 같다”며 봉사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청량ㆍ청운ㆍ홍릉 구립경로당-청량중학교' 자매결연식에는 경로당 대표, 학교장 및 청량리동장, 시·구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최근 청량중학교에서 열린 동대문구립경로당 3곳과 청량중학교간에 자매결연식이 열렸다. 사진은 이날 협약식에서 학생들과 경로당 이용 노인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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