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올 연말 술잔대신 연탄 날라요"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2-27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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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3가구에 연탄 600장 배달 봉사
은평구 문화체육관광과
[시민일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직원들이 술자리 대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하고 있어 화제다.
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과 직원 27명이 수색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연탄난방을 하는 3가구를 대상으로 6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연탄나르기 봉사에 참여한 이우진 문화체육관광과장에 따르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보람있는 시간이 됐다”며 “다른 직원들도 단순히 먹고 마시는 술자리 대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송년회를 반기는 분위기 ”라고 전했다.
한편 은평구는 이번 봉사활동 운영자금은 국토해양부 주관 '지자체 한옥건축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은평자연환경박물관내 한옥전시' 사업을 위한 국비 2억원을 받았다.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과는 공모사업 기여도에 따라 지급받는 구 포상금을 활용해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은평구 문화체육관광과 직원들이 최근 수색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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