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 10대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선율'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1-12-25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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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정기연주회 팡파르
[시민일보]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연말을 맞아 27일 오후 7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립청소년교향악단(지휘자 송영규) 정기 연주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는 구립청소년교향악단(지휘자 송영규)이 고전발레음악의 대가인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의 명곡들을 연주한다.
중ㆍ고교생 40명으로 구성돼 있는 교향악단의 지휘자 송영규의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연주곡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소프라노 박지홍과 테너 강훈이 특별출연해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1막 피날레’와 ‘더 프레이어 이중창’을 열창한다. 박지홍은 신영옥장학회 장학생 선정과 독일가곡 콩쿨입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오페라 라보엠, 가면무도회 등 여러작품에 출연했다.
이탈리아 인크레센도 아카데미아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강훈은 이탈리아 피아테발디니 국제성악콩쿨 우승과 마카뇨 국제성악콩쿨 우승 등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이태리 국제음악협회 소속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클라리넷 연주가 김우진이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선보인다. 이곡은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등에서 2악장의 서정적인 선율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 누구나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공연장 입구에 자선모금함을 설치해 관객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정기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제공해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이 참여하는 문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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