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이웃돕는 마음쌓여 '춥지않은 겨울'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2-22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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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온돌 프로젝트' 본격 실시, 저소득층 주민에 난방비ㆍ중식비등 지원
[시민일보]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 지역내 자생단체, 거점기관, 일반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89개 풀뿌리 자생단체와 복지관, 보육원 등 지역내 6개 거점기관, 일반 주민과 함께 주변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희망온돌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22일 밝혔다.
'희망온돌 프로젝트'는 지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와 일반 주민 등이 참여해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지원하고 희망을 나누는 활동이다.
구는 '희망온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12월에 한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소득인정액 120% 이하)의 난방비, 가스비, 중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급작스런 실직, 폐업 등으로 위기에 닥친 가정(소득평가액 170% 이하)이 있을 경우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온돌 프로젝트'의 성금과 성품 목표액은 전년도에 비해 17% 늘어난 12억원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목표액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지역내 89개 풀뿌리 자생단체는 한마음으로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관악구 중화요리 봉사회’는 예촌경로당, 선의관악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해 점심식사로 짜장면을 직접 조리해서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 관악구 구두수선사업장 연합단체인 ‘관악 녹지회’는 지난 11월 35곳의 사업장에서 ‘1일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를 열어 모금한 수익금 220만원을 '희망온돌 프로젝트' 성금으로 기탁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관악구는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주민들의 지원과 참여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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