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연말 함께보낼 친구 만드세요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2-22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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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28명 참여 황혼미팅 내일 열어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이해식)가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는 ‘황혼미팅’ 이벤트를 23일 오후 2시 강동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연다.
22일 구에 따르면 황혼미팅에는 지역내 거자하는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28명(남·여성 각 14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이벤트 전문 MC 신호근씨가 사회를 맡아 레크리에이션과 자기소개, 장기자랑 확인, 대화의 시간, 매칭카드를 활용해 커플을 찾는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커플은 마음에 드는 이성의 이름을 두 명 적은 후, 서로를 택한 참가자가 커플로 맺어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커플이 된 참가자에게는 커플티셔츠와 실버영화관(어르신 전용 극장) 관람권을 제공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고령 인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빈곤이나 외로움, 질병 등 어르신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황혼미팅에서 어르신들이 좋은 친구, 더 나아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는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황혼미팅 외에도 노인 전용 상담 창구인 ‘노-노(老-老) 상담센터(해공노인복지관 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90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문화여가를 담당하는 ‘실버푸르미 여가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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