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초ㆍ중ㆍ고교, 내년에 '주5일 수업제'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2-21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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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교육청 "학운위 미심의로 10곳은 제외"

[시민일보] 서울지역 10개 학교가 학교 일정상을 이유로 주5일제 시행이 다소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이들 학교를 제외한 대다수 학교들은 내년부터 주5일 수업제를 전면적으로 실시한다.

21일 서울시교육청이 지역 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내년 주5일수업제 운영 계획을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2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4곳 등 10개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가 주5일수업제를 전면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시내 초 593개교, 중 377개교, 고 314개교, 특수 29개교 등 총 1313개교 중 10개교를 제외한 1303개교가 주5일수업제를 실시하는 것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10개교 역시 학교 일정 상 학교운영위원회 심의가 이달 말에 열려 아직 확정을 못한 것이지 실시하지 않겠다는 것을 아니다"며 "실제 전면 시행 학교 수는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시범운영을 실시한 29개교의 우수 사례를 전 학교에 보급했으며 나홀로 학생을 위한 토요 돌봄 확대,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 운영, 교육소외 학생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서울시청 및 자치구청, 서울지방경찰청, 청소년수련 관련 기관 등과 교육청의 업무 책임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어 3월 신학기 시작에 맞춰 주5일수업제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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