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세밑 온정 나눔 릴레이

김혜란 / / 기사승인 : 2011-12-20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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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무료세탁… 생필품 전달… 청소년 드림코칭…
[시민일보]연말을 맞아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내 다양한 단체들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 주고 있다.
먼저 19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쪽방촌 가구의 겨울철 이불 세탁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이동 빨래방을 영등포 쪽방촌 밀집지역에서 운영했다.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빨래방은 무의탁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 중의 하나인 이부자리 빨래를 지역사회의 참여로 해결해 주는 사랑나눔 공간이다.
제공 대상은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추천한 저소득계층 50여 가구이며, 가구당 이불 2채까지 세탁을 지원했다.
아울러 서울시 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가구별로 겨울이불과 생필품 등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당산1동에 위치한 시온성교회(담임목사 최윤철)는 성도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마련한 쌀 20kg 200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는다.
아울러 21일에는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은 구에서 추진 중인 청소년 희망디자인 드림코칭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201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50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학원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저소득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목표로 펼쳐지게 된다.
구 관계자는 “요즘 들어 많은 기업들이 사회가 튼튼해야 기업이 성장한다는 인식을 갖고 경영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며“기부방식도 단순히 재정적인 지원에 머물지 않고 사회적기업과 봉사단을 연계해 취약계층 자립을 돕는가 하면 직접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 김장을 담그거나 연탄을 나르며 저소득계층과 소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19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무의탁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빨래를 세탁해 배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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