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삼각공원→도림천' 길 열린다

김혜란 / / 기사승인 : 2011-12-20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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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고가하부 연결통로ㆍ계단 개설
(주)문영, 무상시공… 내년 6월 완공
[시민일보]내년 6월 경 구로구 삼각공원(구로5동 47) 일대 주민들의 도림천으로 접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구는 삼각공원 앞 전철고가 하부에 통로를 뚫어 도림천과 인접한 도로와 연결하고, 도로에서 둔치를 이어주는 계단을 신설하는 도림천 접근성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하는 도림천 접근성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 LG자이, 다솜금호아파트 등 주민들과 인근에 있는 재활병원 환자들이 쉽게 도림천으로 접근해 친수공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 지역은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과 대림역 사이로 전철이 다니는 고가가 위치해 삼각공원 일대 주민들이 도림천에 가려면 신도림역이나 대림역으로 약 500m 이상을 우회해서 가야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구로구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문영종합개발의 무상시공으로 이뤄진다.
문영종합개발이 사업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구에 연락해와 도림천 접근성 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관내에서 사업을 하는 업체의 기부로 예산 투입 없이도 주민들을 위한 좋은 사업을 펼치게 됐다”며 “구에서도 사업이 끝난 후 관리의 의무가 생기는 만큼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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