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린이집 급식 질 높이기 팔걷어

김혜란 / / 기사승인 : 2011-12-20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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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거래 탈피… 오늘 3곳 선정
급식 재료 납품업체간 자율경쟁 유도
[시민일보]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역내 어린이집에 납품하는 급식재료 공급업체를 다수 선정, 업체간 자율경쟁을 유도해 급식재료의 질을 높인다.
구는 21일 어린이집에 공급할 급식업체 3개 업체를 선정하고 이들업체들에게 내년 1월부터 급식재료를 공급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어린이집과 급식업체가 1:1로 거래했지만 내년부터는 구가 선정한 3개의 급식업체 중 어린이집이 선호하는 업체로부터 급식재료를 신청해 공급받는다.
구는 이같은 어린이집이 급식재료를 공동구매로 급식업체 선택의 폭을 넓힐 뿐만 아니라 업체간 자율경쟁으로 급식의 질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 9월26일부터 10월5일까지 지역내 어린이집 89곳을 대상으로 공동구매 참여 희망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 절대적으로 급식재료 공동구매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조리사와 영양사 등 급식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급식재료 품질감시단 10명을 구성하고 내년 1월부터 급식재료 품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동작구보육정보센터에 정보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안정적인 급식 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보육정보센터장과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및 원장, 영양사, 학부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공급 업체별 자율 경쟁을 통한 구매재료 만족도를 향상하고 우수한 급식재료를 적기, 적량 제공되면서 학부모들에게 급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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