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中관광객 강남에 모시기 '청신호'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1-12-20 16:0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區-中 은련카드
[시민일보]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중국 유일의 신용카드 회사인 '은련카드'와 손잡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중국관광객의 지역내 소비를 촉진한다.
구는 21일 오후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은련카드'와 지속적인 공동 마케팅을 주골자로한 MOU를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는 지역내 은련카드 사용 확대를 위한 가맹점 설명회, 할인행사 등을 홍보하고 각종 행사시에 가맹점 참가를 유도한다.
또 은련카드사는 중국내에서 인터넷, 대중매체, 안내책자 등을 활용하여 강남구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강남의 우수 브랜드 및 가맹점을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구는 지난 9~10월 중국 국경절과 강남 한류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은련카드사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280개에 불과하던 지역내 은련카드 가맹점수가 10월에는 1200개로 늘었다.
은련카드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간 중국 관광객 1만1584명이 강남에서 약 50억원을 소비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구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가 필요하다고 판단, MOU를 맺는다.
장원석 공보실장은 “올 한해 중국을 타깃으로 ‘장나라’ ‘비’ 등 한류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해 많은 중국인들이 강남을 다녀 갔다”며 “이번 MOU가 더 많은 중국인들을 강남으로 불러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나래 이나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