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건물안 서식 겨울철 모기 퇴치나서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2-19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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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ㆍ학교등 정화조ㆍ보일러실 내일부터 방제
[시민일보]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0일부터 지역내 건물 안으로 들어와 서식하는 월동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친환경 약품을 사용한 겨울철 방제활동에 나선다.
겨울철에는 모기가 제한된 공간에서만 서식하므로 쉽게 구제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여름철 모기를 줄이는 데에도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성북구는 1차로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모기 유충과 성충에 대한 서식 실태조사와 방역을 실시한다.
대상은 지난해 모기 유충이 발견됐던 장소를 포함, 모두 120곳으로 난방시설로 인해 모기서식이 가능한 공동주택, 대형빌딩, 병원, 학교 등의 정화조와 보일러실 등이다.
구는 이어 2차로 내년 1월 초부터 4월까지 총 1,000여 개 건물 내에서 서식하는 모기 성충과 유충을 구제하고 웅덩이 등의 모기 서식처를 제거한다.
이를 위해 구 보건소 직원 5명이 현장에 투입되며 이들은 구제 활동 외에도 모기유충 서식여부와 개체수를 확인해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게 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유충 1마리를 없애면 성충 500마리를 구제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며, "모기유충이 발견되면 보건소에 구제요청을 하고 방역요원 방문시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920-1931)
사진설명=성북구가 월동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겨울철 방제활동에 나선다. 사진은 올해 2월 모기 서식 실태조사 및 유충방제 활동 모습.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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