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도심 관광버스 주차 해결책 모색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2-15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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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대책회의 19일 개최, 경복궁ㆍ인사동 관광지 불법주차 심각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9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매년 가중되고 있는 '도심 관광버스 주차문제'의 해결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등 5개 정부 기관과 관광협회, 여행업협회, 전세버스조합 3개 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실시한 지역내 관광버스 주차실태 조사 용역 결과 하루 평균 경복궁에는 689대, 창덕궁·창경궁 363대, 인사동 254대 등 주요 관광지의 관광버스 불법주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근시간대 노선버스의 정류장을 관광버스가 점유해 버스가 정차를 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주민들의 민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관계기관 대책 회의에서 관광버스 주차장 건설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국제도시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별 관광버스 주차 현황 및 관광버스 주차 문제 대책 발표 ▲관광버스 주차장 건설 논의 부지에 대한 토의 ▲지자체 관광버스 주차장 건설비 국비 지원 가능여부 논의 ▲간선도로변 관광버스 주정차 허용구간 조정 ▲관계기관 및 주민 대표 의견 수렴 등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불법주차로 얼룩진 무질서한 서울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관계 기관 간의 심도 있는 토의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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