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따뜻한 포옹으로 주민에 감사 인사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2-14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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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ㆍ역 찾아 릴레이 허그운동 전개

[시민일보] 취임 초기부터 친서민 행보를 보였던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12월14일 허그데이를 맞아 릴레이 허그운동을 실시한다.

14일 송파구에 따르면 이날 박 구청장은 구청 및 보건소 내방 민원인에게 따뜻한 포옹과 함께 한 해 동안의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

아울러 산타복 차림의 남ㆍ녀직원 10여명이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힘내세요' 등 희망 메시지 피켓을 들고 함께 한다.

특히 구는 박 구청장이 원하는 주민들과 셀카도 찍는 등 소탈한 평소 구청장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잠실역 노숙인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반 방문을 비롯 환경미화원 작업현장, 전통시장 상인 격려 등 릴레이 허그에 나선다.

또한 잠실역 노숙인들에게는 방한복과 내복, 양말 등을 전달하고 보호시설 입소 및 귀향을 적극 권유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이날 하루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계속해서 릴레이 허그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불특정 사람을 안아주는 프리허그(Free Hug)는 2001년 제이슨 헌터가 평소 '그들이 중요한 사람이란 걸 모든 사람이 알게 하자'는 가르침을 주던 어머니의 죽음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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