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암사2동 복합청사 16일 문 열어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2-14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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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복지ㆍ건강ㆍ휴식공간 갖춘 '주민 사랑방' 변신
[시민일보]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의 틀을 깨고 주민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청사로 거듭난 강동구 암사2동 주민센터가 16일 첫 문을 연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해 9월 착공 후 1년2개월만에 완공된 암사2동 복합청사 개청식이 16일 오전 11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암사2동 청사는 연면적 2366㎡의 규모로(지하1층, 지상4층) ▲1층에는 민원실,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등이 ▲2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센터 공간인 바리스타교육장을 겸한 휴게실과 어린이 전용 도서관, 건강 100세 상담센터 ▲3층에는 회의실과 문화교실을 위한 강의실, ▲4층에는 대강당, 옥상은 휴식 공간인 옥상정원으로 꾸며졌다.
주민센터 2층에 들어선 테마형 어린이 전용 ‘강동 해오름 도서관’ 은 면적 142㎡의 규모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의실(15㎡)을 갖췄고, 총 1만권(아동도서 60%, 성인도서 40%)의 도서를 비치했다.
원룸형으로 된 도서관은 어린이, 유아 전용도서를 구획별로 나눠 비치했고, 자녀를 동반한 부모도 아이를 돌보며 책을 볼 수 있도록 성인 공간도 배려한 점이 눈에 띤다.
특히 구는 도서관 운영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암사2동 마을문고(회장 소민자) 회원이 운영을 맡을 예정이며 도서 읽어주기, 글쓰기 등 재능기부 프로그램과 강동구립 도서관에서 사서를 지원, 독서지도 등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생산품 판매장(62.32㎡)인 ‘강동 꿈드래 마켓’ 이 암사2동 주민센터 1층에서 운영된다.
전액 국비(700백만원)로 마련된 장애인 생산품 판매장에서는 지역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1곳에서 생산된 품목 수의, 천연비누, 다기류, 사무용집기, 각종 생활용품 등 70여종을 판매하며 서울시에서 생산된 장애인 생산품목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니 보건소 격이라 할 수 있는 ‘건강 100세 상담센터’ 10호점이 암사2동 주민센터 2층에 문을 연다.
‘건강 100세 상담센터’는 지난 2008년 7개동에서 시작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한편 암사2동 복합청사는 태양광 발전 및 태양광 집광기 설치, 빗물을 이용한 생활용수 활용 등의 시설을 갖춰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으로부터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 및 친환경 우수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구는 이번 암사2동 청사 개청으로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장애인, 노약자의 이용불편을 개선해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복지·문화·보건·평생교육 등 통합기능 역할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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