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평가 발표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올해 10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시상금 총 5억500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서울시가 실시하는 22개의 2011년 인센티브 사업 중 현재 평가가 완료된 17개 사업 가운데 10개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평가결과 구가 우수함을 인정받은 분야는 ▲그린파킹 사업 평가(최우수구) ▲자치회관 운영평가(우수구) ▲위생분야 종합평가(우수구) ▲위생분야 종합평가(최우수구) ▲고용촉진기반 구축(노력구) ▲세입징수 목표달성 지원(장려구) ▲자원봉사 활성화(노력구) ▲문화 분야 인센티브 사업(모범구) ▲문화 분야 인센티브 사업(특별구) 등 10개다.
먼저 구는 교육지원사업 분야에서 지난 2009년 모범구, 2010년 우수구에 이어 2011년에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는 '구청장 학교 순방 학부모 현장 대화'를 추진하는 등 학교 현장과 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구는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학교?교육청?학부모의 협의 기구인 학부모 모니터링단(교육살피미) 운영 등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을 통한 의견 수렴에 만전을 기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받았다.
자치회관 운영평가 우수구, 문화분야 장려구, 대기질 개선 특별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구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친환경 생태마을 만들기, 동네 인문학 강좌, 주민 아마추어 예술단 발굴 등 특색 있는 사업을 운영한 결과 서울시 주관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구로 선정됐다.
특히 구는 자치회관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자치회관 운영 전용카드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구는 지역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위생교육을실시해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위생분야에서도 구는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위생인프라 구축, 공중위생업소 시설관리, 위생공무원 청렴도 제고 등 평가 분야 전반에 걸쳐 고르게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구로 선정됐다.
문석진 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공무원과 구정에 적극 참여해주신 구민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 한 해 ‘100가족 보듬기’, ‘누리보듬사업단 출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펼쳐 곧 평가가 마무리 될 중앙부처 인센티브 사업인 복지정책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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