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겨울 복지시설 안전지킴이 변신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2-12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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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유닛' 마포구 빗물펌프장 직원들

[시민일보] 올 여름 철저한 수방대책으로 마포구의 안전을 책임졌던 빗물펌프장 근무자들이 올 겨울엔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지킴이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겨울철 동안 수방업무가 비수기인 점을 감안, 내년 3월까지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는 전기·기계분야 전문기술자들이 사회복지시설 및 동청사의 안전점검요원으로 활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시설물 점검·보수로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를 막고 지하주택의 침수방지시설을 정비해 내년도 수해예방을 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전기기능사, 기계·전기실무경력자 등 23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지역내 보육시설(172), 경로당(138), 장애인 복지시설(14), 동 주민센터 및 자치회관(19), 수중펌프와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725) 등 총 1068곳에 대한 전기 및 설비분야 안전점검과 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중펌프 점검시 누전 등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안전조치하고,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계약 업체가 직접 출동해 정비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탄력적인 인력운영으로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수방시설의 지속적인 점검·관리로 2011년 수해 예방에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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