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모처럼 아름다운 선율에 빠져보자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2-11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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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립여성합창단 정기음악회 내일 무료 개최
[시민일보]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3일 오후 7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원구립여성합창단 정기 음악회'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기쁨가득, 행복가득’이란 주제로 사랑의 듀엣곡인 모차르트의 ‘La ci darem la mano’를 비롯해 영화주제곡, 민요 등 폭넓은 장르 음악을 선보인다.
우선 1부에서는 구립여성합창단이 추억의 팝송 ‘Top Of The World’로 음악회의 막을 연다. 이어 비틀즈의 'Yesterday' 와 영화 타이타닉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 등의 팝송을 들려준다.
또 이은지 소프라노와 이상주 테너가 오페라 2중창 ‘La ci darem la mano(나에게 그대의 손을, 연인이여)’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또한 김연준 곡 ‘청산에 살어리랏다’와 이탈리아 가곡 ‘Non ti scordar dime(나를 잊지 말아요)’을 선사한다.
이어 2부에서는 ‘하늘천따지’ ‘최진사댁 셋째딸’ ‘바람부는 날에는’ ‘행복’ 등 우리나라 전통가락과 장단을 바탕으로 한 합창곡과 대중가요 합창 편곡 등을 선보인다.
특히 해금 선율이 가지고 있는 넉넉한 호흡과 다소 거친 듯한 느낌을 주는 현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도 있다. 해금 솔리스트 강은일 서울예대 교수가 특별 출연해 해금과 기타, 퍼커션 연주를 곁들인 ‘비에 젖은 해금’과 ‘헤이야’ 등의 곡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nowonart.kr)를 통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정기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제공해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이 참여하는 문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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