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이색공부'

김혜란 / / 기사승인 : 2011-12-08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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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 자연에 대해 배우는 박물관교실 운영
유치원ㆍ초교생 오늘부터 접수
[시민일보]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정모)은 자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겨울방학 박물관교실을 내년 1월3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15개 분야 116 강좌로 진행되는 이번 박물관교실은 유치반과 초등 l·2·3·4학년, 5·6학년과정으로 나눠 1개 강좌 당 20명으로 총 23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유치반은 ‘개와 고양이’, ‘공룡과 놀아보아요’라는 주제로 동물 특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초등부는 초등교과과정에 맞춰 학년별로 수업을 세분화 해 다양하게 진행한다.

초등 1학년반의 온도계 만들기, 초등 2학년반의 식물의 겨울나기, 3학년반은 꼬리가 긴 천체들 살펴보기 등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수업과정은 다양한 실험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단순한 주입식 공부가 아닌 스스로 체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강의는 자연사 관련 전공의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교육하게 된다.
신청은 9~12일 연간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모집한 후,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namu.sdm.go.kr)에서 선착순으로 등록하면 된다.
수강료는 연간회원의 경우 강좌별 1만원이며, 일반회원의 경우 1만2000원이다.
한편 지난 2003년 7월 개관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매년 8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겨울방학 박물관교실이 내년 1월3일부터 20일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 해 박물관 교실에서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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