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ㆍ관 손잡고 틈새계층 안전지킨다

김혜란 / / 기사승인 : 2011-12-07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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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가구 방문해 미납세금등 해결해줘
옥수동 재개발지역서 주민주도 야간순찰
[시민일보]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기존 65세 이상, 장애인, 18세 미만의 요보호아동 대상으로 추진해오던 ‘독신가구 안부확인 사업’을 전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독신가구 안부확인사업’은 동 주민센터 동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 복지도우미, 통반장, 자원봉사자 등의 전화와 현장방문을 통해 이뤄진다.
안부확인시 발견되는 전기요금, 단전단수, 수업료, 급식비, 건강보험료 미납세대는 민간 후원금과 긴급지원금을 투입하여 즉시 문제를 해결해준다.
또한 옥수동에서는 재개발추진으로 귀가길이 불안하던 옥수제13재개발지역의 안전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야간순찰을 하기로 했다.
이에 주민들로 구성된 옥수동자율방범대와 옥수동주민센터, 금호파출소·치안센터에서 민·관합동 순찰대를 구성, 합동 순찰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옥수동자율방범대는 매주 1회씩 야간순찰을 하고 있다.
지난 달 17일부터 순찰을 실시한 순찰대는 보안등이 꺼진 곳을 파악하고 야간에 배회하는 청소년을 귀가시키는 등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위험요소가 있는 부분을 파악하고, 겨울철 노숙자들의 투숙이 우려되는 곳을 집중 순찰해 노숙자 및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합동순찰, 독신가구 안부확인사업 등 민·관이 합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안전을 지켜나간다면 올 겨울 모든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 1명의 주민도 소외받지 않는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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