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지도 직접 만들어요"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12-06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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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오금초교 학생ㆍ교사, 학교주변지도 제작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에 위치한 오금초등학생들이 경찰서, 공사장 주변 등 안전ㆍ위험요인 등이 담긴 지도를 직접 제작했다.

구는 최근 오금초등학교 5학년2반 학생, 교사, 송파청소년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금초등학교 주변 안전지도'가 제작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지도에는 ▲경찰서, 지구대, CCTV, 아동안전지킴이 등 안전 요인과 ▲외진 공간, 빈 집, 공사장주변, 유흥시설, 범죄자 거주지 등 위험 요인이 담겨있으며 특히 오금초 학생 26명이 5개조로 나눠 직접 현장에서 식별해 지도에 표시했다.

앞으로 지도는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및 네이버에 12월 중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는 올해 오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송파구 내 초등학교(37개교)의 30%(11개교) 이상의 학교가 지도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며, 취약지역 등을 발굴하여 송파구 지역내 아동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매우 증대되었다.” 면서, “현장조사과정에서의 조원별 역할 분담을 통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함으로써 자아의식도 함께 증대되는 등 학생들의 체험학습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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