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직원 출산휴가 갈 수 있게 인력 충원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온라인 설문조사, 찾아가는 인사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사제도 개선에 대한 직원 의견을 적극 수렴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구에 따르면 먼저 구는 인사제도 개선에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인사업무를 투명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 달 8일부터 3일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내용은 ▲6급 보직평가제(업무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복지부동ㆍ무사안일형 6급 팀장을 평가로 뽑아 무보직으로 전환) 찬ㆍ반 ▲총무과와 자치안전과 중 동 주민센터 직원의 근무성적평정 주관을 어느 부서가 맡아야 하는지 ▲다면평가제에 대한 의견 ▲상시 기록관리시스템(표창, 복무, 징계 등을 상시 기록ㆍ관리해 인사, 성과상여금 등에 반영하는 시스템) 운영에 대한 찬ㆍ반 등이다.
설문 결과 6급 보직평가제에 대해서는 찬성 68.8%, 반대 18.5%, 동 주민센터 직원의 근무성적평정은 자치안전과에서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68.5%로 나왔으며, 상시 기록관리시스템 운영은 찬성 48.9%, 반대 34.7%로 나오는 등 직원 대부분이 인사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구는 설문결과를 실무에 반영해 내년 1월부터 6급 보직평가제를 보완 시행하고, 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근무성적평정을 자치안전과에서 담당키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구는 올 상반기에 인사팀 직원들이 1주일에 두 차례, 부서나 동 주민센터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구 인사에 관한 직원들의 속내를 경청하는 ‘찾아가는 인사상담실’을 운영했다.
운영 결과 구에서 46건, 동 주민센터에서 66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특히 전보, 승진, 인력충원에 관한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접수된 고충을 분석해 전보 최소 소요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변경하고, 사회복지직원은 연차적으로 충원키로 했다.
또한 임부(姙婦) 공무원이 출산휴가를 마음 놓고 갈수 있도록 대체인력도 충원하고 기피부서에 장기간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전보시 선호ㆍ기피부서를 구분해 순환전보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기존에 일부 간부 직원만 들어갈 수 있었던 승진심사에 직렬ㆍ직급에 상관없이 희망하는 구 직원들을 참관시켜 승진인사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참관인원은 총 10명 내외로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이들은 승진 심사 전과정을 지켜보면서 비리 개입의 소지를 원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구 관계자는 “인사는 직원들의 사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며 “앞으로 다양한 루트를 통해, 직원들의 인사 고충을 해결하고 인사제도를 합리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