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승승장구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1-30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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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9곳 성장세… 매출 400%ㆍ고용 230% 대폭 상승
[시민일보] 마포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매출과 고용이 3년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2007년에 마포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기업 19곳의 매출액의 평균을 합산한 결과 실적 매출이 400%, 고용률은 230% 급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7년 기술과 사업성은 있지만 정보 및 경영관리능력이 부족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와 우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포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한 후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5년 미만의 25곳의 기업이 지난 2007년에 2입주해 있다 7곳이 빠지고 현재는 19곳이 남아있다.
이 기업들은 평균 2007년도 매출액 34억원 대비 2010년도 매출액 136억원으로 매출실적이 395% 이상 성장했고, 2007년도 1개 기업 당 평균 3명을 고용하던 것을 2010년에는 평균 7명을 고용해 23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적재산권 특허출원도 2009년도 15개에서, 2010년도 26건으로 증가해 매출, 고용, 특허 등 여러 면에서 눈부신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주)앨리스 등 5개 기업은 중소기업청 R&D 지원사업에 선정돼 3억원 규모의 사업을 지원 받았으며, (주)컬러티브 외 5개 업체도 World IT SHOW, 해외시장개척단, 대한민국 창업대전에 참여해 국내·외 바이어로부터 많은 관심과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센터를 운영하는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업 초기단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128건의 기술혁신사업 및 정보화 사업 설명회를 94회 지원했고, (주)프로스트데일 외 3개 입주기업이 서강대학교의 연구 성과물을 상품화하기 위해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주)유코미디어 등 5개 입주기업은 서강대학교 교수진과 1:1 멘토-멘티 연계시스템으로 창업초기 위험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김영남 지역경제과장은 “서강대학교의 인적ㆍ물적 창업 인프라와 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입주기업들의 성장세가 눈부시다”며 “산·학·관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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