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휴먼타운' 서원마을 완공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1-28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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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고덕산ㆍ한강, 여성ㆍ노약자 배려환경
2층 이하 층수제한 신개념 저층주거지 탄생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암사동에 보안ㆍ방범ㆍ편익시설이 잘 갖춰진 아파트의 장점과 골목길, 커뮤니티가 숨쉬는 저층 주거지의 장점이 하나로 통합된 친환경 신개념 주거지가 조성됐다.

구는 암사동 102-4번지 일대에 조성된 휴먼타운 서원마을(3만2800㎡)이 지난 3월 착공 후 9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 29일 오후 4시 암사동 서원마을회관에서 준공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총 사업비 36억3000만원이 투입된 암사동 서원마을은 인근 고덕산 자락, 한강, 암사동 유적 등 자연ㆍ역사 문화와 조화를 이룬 외적환경과 주민간 소통, 친환경, 여성과 노약자를 배려한 안전 중심의 신개념 저층 주거지다.

구는 주민간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마을회관과 어린이놀이터, 마을마당을 조성했으며, 가로환경 개선 및 담장 녹화, 녹색주차장 조성으로 환경친화적 마을을 조성했다.

아울러 방범용 CCTV 설치, 마을내 좁은 도로 확장, 회전교차로 설치, 일방통행 계획 등을 통해 여성과 노약자 등의 안전도 고려했다.

특히 서원마을은 지역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협의체(서원마을 64가구)를 구성, 주민이 도시관리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또한 정주환경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2층 이하로 층수를 제한하고, 그린존 조성 기준을 결정하는 등 주민 참여형으로 도시관리계획이 수립된 점이 특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암사동 서원마을은 사람이 중심이 되어 소통과 나눔, 정이 넘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마을로, 서울을 대표하는 휴먼타운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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