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내년 예산 3516억 편성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11-27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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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ㆍ보건 분야에 1794억… 영유아 보육료 등 중점
[시민일보]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소외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등의 생활안정과 균형재정 유지에 역점을 둔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ㆍ편성하고, 최근 구의회에 제출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2011년도 당초예산 보다 8.4% 증가한 3516억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7.8%(3400억원), 특별회계가 31.5%(116억원)가 증가했다.
전년도에 비해 예산의 총규모가 증가한 원인은 지방세와 조정교부금 등의 자주재원이 3.1%(2124억원)만 늘어난 반면, 구비 부담을 수반하는 특정 목적 재원인 국·시비 보조금이 17.7%(1391억원)가 늘어났기 때문.
세출예산의 부문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구는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에 전체 예산의 51.1%인 1794억원을 투입했다.
구는 어린이와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영유아 보육료 지원’과 ‘기초노령연금’ 지원 사업에 662억원을, ‘노인일자리’와 ‘장애인 자립지원’ 등에 112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환경분야에는 154억원이 책정됐다.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하기 위한 청소관리사업엔 126억원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노후 하수관 정비와 준설사업에는 18억원의 예산이 반영되도록 했다.
또한 구는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과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사업에는 81억원을,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엔 30억원을 반영하는 등 교육·문화 분야에도 179억원을 반영했다.
아울러 공공행정 분야에는 231억원을, 도시발전 및 교통 분야에는 191억원의 예산이 반영되도록 했으며, 인력운영비 등 구정 운영에 필요한 행정 분야에는 967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한편 은평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12년도 예산안을 심사한 후, 내달 12일 제201회 은평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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