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1000억을 들여 총 20곳, 1376면의 주차장을 조성한 가운데 오는 2013년까지 167억원을 투입해 3곳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구는 신당2동 386-66번지 일대 새싹마을마당 지하에 1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새싹마을마당 공영주차장’을 준궁, 지난 9월 개관식을 가졌다.
또한 86억원을 들여 2012년 건설 예정인 신당2동 성곽길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1604.9㎡에 지상 2층 규모로 190대를 수용할 수 있다.
서울중앙시장이 인근에 있어 주차수요가 높은 황학동에도 70억원을 투입해 황학어린이공원 지하에 2013년까지 100대 수용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만들 계획이다.
구는 지난 1996년 초동 명보극장 건너편에 공영주차장을 건설한 이래 지금까지 총 1000억원을 들여 20곳 1376면의 주차장을 만들었다.
아울러 2002년부터 지역내 학교 시설 현대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다기능 건물로 개선할 때 그 지하공간에 공영주차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했다.
이렇게 공공용지에 건립된 공영주차장은 성동공고와 성동고등학교, 신당2동 마을공원 등 3곳.
성동고등학교 복합화센터 지하 3층에 자리잡은 성동고등학교 공영주차장은 2005년 11월 문을 열었으며, 연면적 3581㎡에 1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2006년 12월 준공식을 가진 성동공고 공영주차장도 학교 실습동 지하 1ㆍ2층에 자리잡았으며, 연면적 5891㎡에 총 179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
신당2동마을공원에도 2007년 동주민센터와 지구대, 마을공원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를 조성하면서 지하에 86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건립됐다.
최창식 구청장은 “앞으로 신당동과 장충동, 필동, 중림동 등 주민이 많이 거주하면서 고질적인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계획”이라며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 등도 추진해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여 교통혼잡을 완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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