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몸ㆍ마음고통 동시치유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1-23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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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암환자가족들을위한 힐링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보건소와 서울특별시북부병원이 함께 이달 말까지 매주 넷째주 목요일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피톤치드를 통해 몸의 고통뿐 아니라 마음의 아픔도 동시에 치유하는 심신(心身) 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심신(心身) 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은 암환자 및 가족의 스트레스, 우울, 심리적 충격 등 정서적 문제를 완화시키고 면역 기능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환자 및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벼운 산책로로 구성된 중랑 캠핑 숲 산책을 통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발생되는 편백나무 방에서 림프체조 및 명상요법을 전문 의료진과 함께 체험함으로써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심신의 안정을 유지시킨다.
이밖에도 환자 및 가족들 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질병 치료과정의 정보교환 및 상호지지, 격려를 통해 환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를 마련한다.

고재득 구청장은 “심신 힐링테라피를 통해 암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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