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지방세 체납을 줄여 구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체납자에게 강력한 체납 처분과 수혜적 행정을 제재하는 등 올해 말까지 고강도의 징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6일 지방세 체납자에게 납부촉구 안내문을 일제 발송하는 한편 고지서 발급과 납부 처리, 입금계좌 관리 및 압류해제 조치를 전담하는 체납 민원 창구를 운영 중이다.
또한 구는 체납액이 200만원을 넘는 171명의 부동산을 압류하고 공매 실익을 분석하고 조사해 처분할 계획이며, 카드 가맹점이면서 지방세를 체납한 752곳의 카드 매출 채권을 압류해 체납액을 완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올해 말까지 세무1·2과 전 직원은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 활동을 하고, 전국에서 운행되고 있는 상습체납차량 일명 대포차에 대한 단속을 위해 관외출장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다.
한편 구는 현재 체납 민원 창구를 통해 4391명, 21억3000여만원을 통장 입금 납부처리 했고, 차량 6113건 8억2000만원, 부동산 1012건 5억8000만원 상당의 압류해제를 처리했다.
박영우 세무2과장은 “징수 상황과 성과를 분석하고 다각적인 징수 기법을 도입해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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