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열린마을' 청사진 만든다...발전방향 토론회 가져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1-22 17:2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달 센터설치...기본계획수립
[시민일보]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난 21일 오후 성북아트홀에서 서울시 최초로 '열린 마을만들기' 발전방향 토론회를 실시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열린마을 만들기' 사업은 새로운 도시재생 방식으로 주민 스스로 물리적, 문화적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공동체를 회복하는 사업으로 군은 내달 센터를 설치해 '열린마을 만들기'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토론회에서 구는 ▲공공미술로 생활공간 가꾸기 ▲마을기업 ‘동네목수’를 통한 집수리 ▲주거 실태조사 ▲녹색장터 운영 ▲장수마을이야기 발행 ▲동네 환경개선 등 지금까지 민관이 추진해온 장수마을 만들기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구는 신규사업으로 성북동 109번지 일대 약 5만3600㎡를 대상으로 하는 앵두마을만들기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어린이친화마을, 보행친화마을, 문화예술인마을 등 지역특성에 맞는 열린마을 만들기와 도시아카데미 대상지역 마을만들기에 관한 구상도 소개했다.
이밖에도 구는 내년에 ▲놀이터와 도서관 등 공공시설 개선 ▲꽃길과 도로 등 주거환경 개선 ▲차 없는 거리 등 보행환경 개선 등에 관한 마을만들기 공모를 실시하고 선정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의 발표에 이어 박학용 장수마을 대안개발연구회 대표가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의 운영방향에 대해, 남철관 (주)두꺼비하우징 이사와 이근호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센터장이 마을만들기 실천 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성북을 만드는 데 이번 마을만들기 발전방향 토론회를 소중한 초석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정환 주정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