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내아이 먹을 급식김치 직접 고른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11-21 17:0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은명초교서 10개 업체 품평회 내일 개최
[시민일보]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2일 오후 3시 은명초등학교에서 대학교수, 영양교사, 학부모, 학생 등 100여명의 평가단이 참여하는 ‘학교김치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지난 달 10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응모한 10개 김치업체 참여하며, 심사는 어린이에게 적합한 김치 맛과 품질 등을 전문가와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등이 직접 시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체 5곳은 내달 초 현장실사를 거친 후 은평구-최종선정업체간 ‘학교급식발전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구는 학교김치 식재료에 대한 체계적 공급망이 구축되면 내년부터 최종 선정업체들과 개별 계약을 맺어 지역내 26개교 공립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우수식재료(김치류)가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각 분기별로 학교김치를 수거하여 대장균 검사,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검사 등을 실시하고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교육과 친환경 농촌 체험 등을 실시하여 친환경 급식 문화의 뿌리를 내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22일 학교급식의 중추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은평이랑 친환경 급식지원센터’를 구청내에 설치해 직영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급체계 확보를 위해 장류와 공산품 식재료에 대한 공동구매도 기획 중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경 최민경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