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증진 교류도시 협약체결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1-20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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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호주 윌로비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와 호주 윌로비(willoughby)시가 양 도시간 실질적 교류 확대 및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구는 최근 양 도시의 대표인 이해식 강동구청장과 Patrick Reilly(패트릭 레일리) 윌로비시장이 조인식에서 첫 만남을 갖고 앞으로 두 도시의 우호를 증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호주 시드니 한인회 김병일 회장을 비롯해 주(主) 시드니 서승우 부총영사 및 많은 한인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두 도시의 협약을 축하고 앞으로의 활발한 교류에 큰 기대를 표명했다.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구는 호주 윌로비시와 청소년 홈스테이와 어학연수, 아트센터와 도서관 등의 양 기관 문화 시설 협력, 민간 봉사단체 교류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조만간 윌로비시 학교와 강동구 학교간 자매결연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강동구는 그 동안 일본과 중국 등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해 왔다”며 “이번 영어권 도시와의 교류 확대로 강동구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영어권 언어와 문화 등을 가까이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윌로비시는 호주 수도인 시드니 북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면적은 강동구와 비슷한 22.51㎢이며, 인구는 6만9000명 정도로 인구밀도가 비교적 낮은 숲과 공원이 잘 보존된 생태도시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호주의 다문화 도시(외국인 비율 40%)로 불리며, 한국교민의 수가 많은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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