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감염성 간질환 '무료검진'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1-17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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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9일 100명 검사

[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역내 결혼이민자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감염성 간질환 검진이 이뤄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감염성질환 감염률이 내국인(3.9%)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다문화 가정(10%)에게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과 중앙대학교병원, 다국적 제약회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제휴하여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검사에 대한 일체 비용은 무료이며 감염자는 2차 검진과 치료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자는 중앙대학교병원 전담 의료진 6명이 채혈방식을 통해 검진하고, 검진 결과 감염자는 개인별 우편이나 광진구 다문화센터에서 유선으로 연락한다.

이 중 치료대상자는 중앙대학교병원에서 2차 검진을 하고, 확진을 받게 되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으며 관찰대상자는 중앙대학교병원에서 1년간 관찰하며 4회 검진을 받는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사업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앞으로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 조기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 구는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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