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민원해결 '든든'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1-11-17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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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전주민센터에 화상전화기 설치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전주민자치센터에 화상전화기 설치를 완료, 청각장애인들의 민원처리가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지난 해 구청 민원실과 등록 장애인수가 많은 주민자치센터 10곳에 설치한 데 이어 최근 화상전화기 14대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지역내 모든 주민자치센터에 화상전화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청각 장애인은 화상전화기를 통해 서울시 120번 콜 센터와 수화통역센터에서 장애인과 민원담당자를 중계해 장애인의 요구사항을 민원담당자에게 전화로 전달해 주고, 담당공무원의 의사를 장애인에게 수화로 다시 전달하는 방법으로 의사소통하게 된다.
그동안은 언어 장애인이나 청각 장애인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수화자와 동행하거나 종이에 적어서 대화를 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따랐다.
김준례 생활복지과장은 “청각장애인이 화상전화기를 통해 혼자서도 민원실을 방문해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정당한 권리와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편의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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