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창작극 '구노 이야기' 눈길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11-16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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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실제경험 토대로 제작
[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노인들이 인생을 살아오며 겪은 삶의 경험들을 토대로 연극을 제작, 공연해 눈길을 끈다.

구는 2011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의 결과물로 ‘구노(九老) 이야기’ 공연을 최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은 노인 대상 연극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는 ‘시간여행에서 만난 당신과 나, 그 사람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공연했다.

연극은 14명의 구로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말하고자 하는 삶의 기억, 자식에 대한 서운함, 퇴직 후 반복적인 일상, 젊은 시절 이루지 못한 꿈, 고된 시집살이 등을 바탕으로 한 릴레이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진행됐다.

구로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인생을 살아오며 겪은 삶의 경험들을 토대로 연극으로 제작한 것인 만큼 어르신들의 열정과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구로구 거주 노인들이 자신들이 겪은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극 '구노 이야기' 을 제작해 릴레이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최근 공연했다. 사진은 연극 출연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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