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수유골목·번동북부시장, 알뜰한 '김장준비' 훈훈한 '이웃돕기'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1-14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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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담그기·재료할인행사 18일까지 열어
[시민일보]강북구(구청장 박겸수)내 전통시장 상인들이 김장준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나섰다.
구는 14일부터 18일까지 수유골목시장 및 번동북부시장에서는 지역내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해 ‘김장담그기 및 김장재료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배추, 무, 갓, 쪽파 등 김장재료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김장재료 할인행사가 열린다.
수유골목시장에서는 14~17일까지 시장내에 있는 동두천상회, 경진상회, 명품상회, 한진유통 등 4개 점포(점포 당 1일씩 운영)에서 김장재료를 시세의 50%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한정판매)하는 ‘시세반값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번동북부시장에서는 17, 18일 양일간 배추, 무, 젓갈 등 질 좋은 김장관련 품목을 할인해 판매한다.
아울러 수유골목시장 상인회는 18일 상인들로 구성된 시장예술단 동아리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김장김치 250여 포기를 담가 수유1동 지역의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날 번동북부시장 상인회에서도 상인들과 번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함께 600포기의 김치를 담가 번1동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구 지역경제과 담당자는 “시장에 오셔서 알뜰하게 김장준비도 하고 훈훈한 인심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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