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상록봉사회, 어르신 제2의 발 보행보조기 제공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1-14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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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노인들에게 17일 전달
[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지역내 노인들에게 제2의 발이 돼줄 실버카 전달할 예정이다.
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상록봉사회는 17일 오후 3시 신정1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보행보조기는 보행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보조 장비로 한대 당 15만원이 넘어 소득이 없는 노인들이 구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보행이 어려운 노인들이 버려진 유모차 등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는 노인 전문 장비가 아니기에 제동장치 등 안전상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상록봉사회에서는 이러한 어려움과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된 17명의 노인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한다.
전달식을 준비한 상록봉사회 양재혁 회장은 "보행보조기가 어르신들의 은빛 발걸음이 되어 조금 더 수월하고 편안하게 활동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실버카를 전달해 온 봉사단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구는 어르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록봉사회는 지난 2001년 구성된 구의 대표적인 노인봉사단체로 93명의 회원들이 월1회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07년부터 매년 구 노인복지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노인들에게 보청기 20대, 보행보조기 120대를 전달한 바 있다.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추재엽 양천구청장(왼쪽 세번째)이 지역내 상록봉사회 단원들과 함께 몸 불편한 노인들에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며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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