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행정 아이디어 발굴 박차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1-14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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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건국大, 공공디자인 리서치사업 시행 '눈길'
[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대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구의 공공디자인에 대해 다양하게 조사(리서치)하고 해결방안 및 실천사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공공디자인 리서치 사업’을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건국대학교와 관학협력 사업으로 공공디자인 리서치 및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과목을 개설해 공공디자인 리서치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중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사업에 접목시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학부생 및 대학원생 등 총 92명 18개팀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지도교수의 멘토링과 도시디자인과 직원들의 정책 적용 가능한 방향제시 등에 힘입어 18개 작품을 완성해 지난 6월 구청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 ▲건대입구 2번 출구 혼잡도 조사 및 완화 방안을 제안한 '건대입구역 2번 출구 Renovation' ▲화양동 느티나무의 스토리텔링 '화양동 느티나무의 700년 역사이야기'▲구정현안문제인 국립서울병원에 관한 '중곡3동 치유도시(Healing Town)로 거듭나기' 등 5개 과제는 우수작에 선정돼 지난 달 31일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에 구는 이번 우수사례 발표작인 '건대입구역 2번 출구 리노베이션, 건대입구 사거리 이용형태 분석'을 시에서 추진 중인 '2012년 도시경관가꾸기 사업'에 참고자료로 제출해 긍정적인 검토를 받은 바 있다.

또한 구 구정정책연구단에서 추진한 '2011 능동로 문화예술거리 조성방안 연구'에도 화양동 느티나무 스토리텔링 등은 통계자료로서 가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책에 즉시 도입이 가능할 정도로 완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나온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정책수립을 위한 아이디어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영토록 검토하는 등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 6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건국대학교 '공공디자인리서치 발표회'에서 김기동 구청장이 참가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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