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영등포 교도소(서울남부교도소)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고척동에 자리잡고 있던 서울남부교도소의 천왕동 이전이 최근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
1949년 부천형무소로 시작된 영등포 교도소는 지난 5월 서울남부교도소로 명칭을 변경, 최근 천왕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난 63년간의 고척동 시대를 마감하고 천왕동 시대를 열게 됐다.
구로구의 한복판에 위치했던 서울남부교도소는 그동안 지역발전을 막는 걸림돌로 인식돼 왔다.
이 지역 인근 주민들은 주거권 침해를 이유로 꾸준히 이전을 요구했으며, 낡은 시설로 재소자들의 인권보호 문제점 지적도 많았다.
이에 구는 지역내 끝자락인 천왕동으로 이전 계획을 세우고 법무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오랫동안 묶여있던 이전의 실타래를 풀었다.
특히 LH가 교도소 신축과 고척동 개발을 진행하는 사업방식으로 국가예산은 전혀 투입되지 않았다.
연면적 7만9025㎡ 규모인 신축된 교도소는 주변 천왕도시자연공원과 연계, 친환경ㆍ친주민적으로 지어졌다.
주변 환경을 고려해 연구소 형태의 외관으로 지었으며, 전자시스템 등 첨단시설도 갖췄다.
한편 고척동 이적지 10만652㎡는 근린공원, 공공청사 등이 포함된 주거·유통·상업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개봉역세권, 고척동 돔구장 등과 어우러져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절차를 2012년에 완료하고 2015년까지 도시개발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고척동에 자리잡고 있던 서울남부교도소의 천왕동 이전이 최근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
1949년 부천형무소로 시작된 영등포 교도소는 지난 5월 서울남부교도소로 명칭을 변경, 최근 천왕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난 63년간의 고척동 시대를 마감하고 천왕동 시대를 열게 됐다.
구로구의 한복판에 위치했던 서울남부교도소는 그동안 지역발전을 막는 걸림돌로 인식돼 왔다.
이 지역 인근 주민들은 주거권 침해를 이유로 꾸준히 이전을 요구했으며, 낡은 시설로 재소자들의 인권보호 문제점 지적도 많았다.
이에 구는 지역내 끝자락인 천왕동으로 이전 계획을 세우고 법무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오랫동안 묶여있던 이전의 실타래를 풀었다.
특히 LH가 교도소 신축과 고척동 개발을 진행하는 사업방식으로 국가예산은 전혀 투입되지 않았다.
연면적 7만9025㎡ 규모인 신축된 교도소는 주변 천왕도시자연공원과 연계, 친환경ㆍ친주민적으로 지어졌다.
주변 환경을 고려해 연구소 형태의 외관으로 지었으며, 전자시스템 등 첨단시설도 갖췄다.
한편 고척동 이적지 10만652㎡는 근린공원, 공공청사 등이 포함된 주거·유통·상업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개봉역세권, 고척동 돔구장 등과 어우러져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절차를 2012년에 완료하고 2015년까지 도시개발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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