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아스팔트도로 '방사능 안전'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11-08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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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시공된 주요 간선도로 등 393곳 자체검사
[시민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노원구 월계동 일대 방사능 검출'과 관련해 주민들의 불안을 경가시키고자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구는 지역내 2000년에 아스팔트 포장을 시공한 아스팔트를 대상으로 방사능을 측정해 110~350nSV(나노시버트)로 일반적인 수준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2000년에 시공한 아스팔트 대상 이유는 노원구 방사능이 검출된 아스팔트가 시공된 연도이기 때문.
구에 따르면 보유하고 있는 방사능측정기 1대를 활용, 지난 6일 자체 방사능 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측정은 2000년에 아스팔트 포장을 시행한 도로 6구간 955m와 도봉로, 마들로, 방학로를 포함한 주요간선도로 등 총 1500m, 393개 지점에서 이뤄졌다.
측정한 방사능 수치는 110~350nSV(나노시버트)로 일반적인 수준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사능 측정은 타 기관의 협조 없이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방사능측정기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측정하였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측정결과 방사능 수치도 평소와 같은 수준으로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였다.
한편 8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노원구 월계동 일대 2000년 시공된 아스팔트에서 세슘137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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