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14 ITLC<국제장난감도서관대회> 유치 성공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11-08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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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브랜드 가치상승ㆍ장난감 판로개척 기대
[시민일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는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14년 '국제장난감도서관대회'를 유치한다.

구는 한국장난감도서관협회와 공동으로 2014년 10월경 열리는 국제장난감도서관대회를 구로구에서 개최하기로 최근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제장난감도서관대회(ITLC : International Toy Library Conference)는 세계 각 국 장난감도서관협회의 유대강화와 장난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국제장난감도서관협회가 3년마다 열고 있는 행사다.

대회기간 동안 장난감도서관 협회의 총회와 지역회의, 장난감도서관 발전을 위한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구로구의 13회 대회 유치는 이전 대회에서 다음 대회 개최국을 결정하는 관례에 따라 최근 '국제장난감도서관대회'가 개최된 브라질에서 결정됐다.

구로구가 얘기하는 구로구 장난감도서관의 역사는 ‘레코텍 코리아’와 ‘구로 꿈나무장난감나라’다.

‘레코텍 코리아’는 김후리다(영국인ㆍ79) 박사가 1982년 스웨덴 놀이도서관 ‘레코텍’을 본따 구로구 항동 성베드로 교육센터에 국내 최초로 소개했던 장난감도서관이다.

‘구로 꿈나무장난감나라’는 이성 구청장이 구로구 부구청장 시절 아이디어를 내 만든 전국 자치구 첫 장난감도서관이다.

구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조만간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각 도시의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벤치마킹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국내 처음으로 장난감도서관이 오픈된 구의 상징성과 아이키우기 좋은 구로를 내세우는 현 구정목표가 실제 대회 유치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대회유치로 인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구의 노력과 브랜드 가치 상승,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 체험 기회 제공, 장난감 판로 제공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장난감도서관 협회의 총회와 지역회의, 워크숍 등이 진행되는 '국제장난감도서관대회'가 2014년 구로구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구로 꿈나무장난감나라에서 어린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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