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집걱정 덜어주는 유스하우징 2014년 완공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1-07 17:5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동구, 마장동에 건립… 투자유치 공모중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대학생의 주거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우수한 미래 인재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마장동 832번지 공공용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유스 하우징(Youth Housing)을 건립키로 하고, 15일까지 전국 지방지자체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공모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유스 하우징’은 2인용(21.45㎡) 150실 내외 300여명을 수용하며, 학생들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독서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식당 등 다목적 공간도 마련된다.

구는 공모를 마친 후 이달 말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투자가 결정된 지자체와 MOU를 체결, 2012년 상반기 중 공사를 착공해 2014년에 마칠 계획이다.

사업참여 지자체는 건축비와 시설운영 기금을 부담하고, 구는 부지를 제공한 후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구는 공공용지를 활용하면 유스 하우징 건립을 희망하는 지자체의 토지매입 비용을 줄일 수 있어 ‘반값 하숙집’에 이어 ‘지자체와 함께하는 유스 하우징’이 탄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전국 최초 해피하우스에 이어 지자체와 함께하는 유스 하우징이 성공적인 사업모델로 자리 잡아 더 많은 시설이 건립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생들이 집 걱정, 돈 걱정 없이 맘껏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