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때 벗는 '원효대사 동상'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11-07 16:5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용산구, 이달말까지 세척ㆍ보수
[시민일보]효창공원내 세워진 원효대사(元曉大師) 동상이 40여년만에 묵을 때를 벗고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그동안 보존 상태가 열악했던 효창공원 원효대사 동상에 대한 세척 및 보수작업을 7일 시작했다.
특히 이번 동상 보수 작업에는 민간기업 대한항공(대표 지창훈)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동상 무상 보수에 참여해 구는 주민 민원 해결은 물론, 예산 절감 및 민간 기업의 사회 공헌 분위기 확산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이번 정비를 통해 원효대사 동상의 세척, 녹제거, 도색, 코팅은 물론 기단의 화강석 보수, 세척, 비문 정비 등 전반적인 보수가 이달 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효창공원내(효창동 255번지)에 위치한 원효대사 동상은 1969년에 애국선열조성건립위원회에서 재계의 성금으로 건립한 후 위원회가 유명무실해지면서 오랜 기간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다 이번 정비 및 보수로 새 옷으로 갈아입을 수 있게 됐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경 최민경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