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개 CCTV 한곳서 24시 모니터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11-03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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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구로통합안전센터 최근 청사로 입주
경찰관 상시근무… 범죄대응 빨라질듯
[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이성) 지역내 600여 CCTV를 한 곳에서 관리할 U-구로통합안전센터가 최근 청사내에 들어섰다.

3일 구에 따르면 총 18억6200만원이 투입된 U-구로통합안전센터는 구청 4층에 223㎡ 규모로 조성됐으며, 종합상황실, 관제실, 장비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그동안 CCTV는 경찰서, 서울종합방제센터,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구청 재해대책상황실, 청소행정과, 홍보전산과 등으로 분산 관리돼 효율적 운용과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구청에서 통제하는 방범용 CCTV의 경우 인력부족과 경찰관 부재로 사전 방비에 한계점이 있었다.

U-구로통합안전센터 구축으로 이런 문제점들은 말끔히 사라지게 됐다.

센터에는 경찰관 3명을 포함, 총 35명이 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센터는 서울시 자치구 처음으로 이동경로 추적시스템, LED램프 디스플레이, 수방시설 통합 시스템 등 첨단 장비들을 갖췄다.

이동경로 추적시스템은 한 지점을 클릭하면 사람이나 차량 등 이동물체의 경로를 보여주는 것으로 사건,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장비다.

또 메인디스플레이에 LCD나 PDP램프보다 수명이 길고 전자파 방출도 적은 LED램프를 적용해 소모성 비용도 절감한다.

구 관계자는 “U-구로통합안전센터 구축으로 아동, 여성 보호 시스템이 대폭 강화됐다”면서 “시설 구축에 그치지 않고 효율적인 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구로구가 U-구로통합안전센터를 통해 지역내 600여 CCTV를 한 곳에서 관리한다. 사진은 U-구로통합안전센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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