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음악은 보고 그림은 듣는' 이색체험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11-02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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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이미지 표현 전시회… 그림배경 연주공연…
[시민일보]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클래식 공연과 전시 관람, 예술체험 행사를 한곳에서 할 수 있는 자리에 마련했다.
구는 2일부터 5일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음악과 미술이 함께 하는 예술체험 ‘음악은 보고 그림은 듣고’ 행사를 연다.
우선 행사 기간 동안 작은 화폭 위에 소리의 예술을 담아낸 김혜정 화가의 ‘음악이 들리는 그림’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한지에 금분과 은분, 수정가루 등 예술의 향기를 입혀 비파·장고 등 동양 악기와 피아노·바이올린 등 서양악기들이 합주 하는 소리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오는 5일 오후 2시 아트홀 공연장에서는 ‘위드 앙상블의 보는 음악’ 콘서트가 슈트라우스의 ‘봄의 왈츠’, 생상스의 ‘백조’, 브람스의‘ 헝가리안 무곡’, 모차르트의 ‘작은별’, 이흥렬의 ‘섬집아기’ 등이 김혜정 화가의 그림을 배경으로 연주된다.

이날 공연에는 음악과 그림의 연결고리에 대한 음악평론가 탁계석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 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5일 오후 3시30분부터 아트홀 2층 전시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술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행복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예술체험행사에서는 소통의 매개가 되는 우체통을 가족들이 함께 만들며 가정의 화목을 다지게 된다.
작품 전시 관람은 무료 입장이며, 콘서트와 체험행사 티켓은 전석 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옥션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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