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성동구만드는 우리이웃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10-30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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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민대상 수상자 6명 선정
[시민일보] 2011년 성동구민대상 수상자로 김광자ㆍ이찬교(봉사상), 오준석(효행상), 김봉희(모범가정상), 송수지(환경보호상), 이영교(체육신흥상)씨가 선정됐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9일 살곶이다리에서 열린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에서 올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헌신으로 귀감이 된 6명의 주민을 선정해 성동구민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김광자(66ㆍ여)씨는 지난 2007년부터 성동구치매지원센터에서 치매가족 자조모임인 ‘은빛나눔가족교실’에서 105회, 377시간 동안 봉사하며 치매가족을 위한 말벗, 식사지원 등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같은 봉사상 수상자 이찬교(58)씨는 금호1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으로 일하면서 35년간 방역봉사를 비롯해 15년간 자율방범봉사대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했으며, 재활용품 상설가게인 ‘보물단지’에 시설공사 및 운영 봉사활동 등 354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해왔다.

오준석(55)씨는 오른쪽 눈을 잃고 왼쪽 청력을 상실하는 등 신체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디스크로 몸이 불편한 노모(81)를 극진히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효행상을 수상했다.

모범가정상을 수상한 김봉희(56)씨는 19년 동안 구두 수선을 하면서도 자녀들의 영어ㆍ수학 문제를 메모지에 적어 고객에게 문의해 알려주는 방법으로 자녀교육을 위해 적극 나서는 등 4명의 자녀들을 훌륭하게 성장시켰다.

송수지(68ㆍ여)씨는 10여년간 집 근처 성수1가1동 주변과 서울숲 정화활동을 하는 등 총 345시간의 봉사활동을 했으며, 서울희망나눔 ‘희망산악회’ 자연보호운동에도 참여해 환경보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영교(64)씨는 성동구 생활체육회 이사 겸 부회장으로 1999년부터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자원봉사 및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체육진흥상을 수상했다.

고재득 구청장은 “자랑스러운 구민대상 수상자 여러분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져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성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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