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올 겨울 훈훈하게 날 '사랑의 김치'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10-27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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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 김장 담가주기 행사… 홀몸노인에 전달
강북구 새마을부녀회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역내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구는 새마을부녀회가 11월9, 10일 양일간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11월9일 첫날은 부녀회원들이 사전 답사를 통해 강원도 영월에서 직접 고른 무와 배추, 고춧가루 등이 도착하는 대로 김장재료를 다듬고 씻고 써는 작업을 실시한다.
이어 10일 전날 만든 양념 속을 버무려 배추에 넣고 배달하기 편하게 전용용기에 담게 되며, 포장된 김치는 지역내 한부모 가족ㆍ소년소녀 가장ㆍ홀몸노인 및 여성보호시설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김치를 전달받는 가정의 상당수가 혼자 사는 노인, 몸이 아파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 등이 많은 점을 고려해 지역내 13개동 주민센터 행정차량을 이용해 각 가정에까지 직접 찾아가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김장재료 가격이 많이 올라 준비에 어려움도 있지만 김치를 전달 받고 기뻐하실 분들을 생각하며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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